[안양신문=이진아 기자]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일, 안양시의회 잔디광장에서 "2019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Great Sharing' 나눔이 번지다" 하반기 행사를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과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년에 2회 진행되는 이번 ‘나눔이 번지다’ 생필품 Sharing 행사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내 복지기관, 마트, 병원, 학교, 어린이 집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자발적, 적극적으로 생필품 모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생필품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직접 작성된 응원엽서와 함께 220개의 나눔박스에 정성껏 포장되어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구 2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후원하고 함께 참여한 이마트 평촌점은 바자회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훈 관장은 “안양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나눔이 번지다’ 행사를 위해 한달 넘게 생필품 모음 수고를 해 주신 단체와 기관 및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시민 누구나 나눔을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선진안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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