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 해 동안 무사히 프로그램들을 마무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나눔과 관심으로 함께한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지난 11월 28일 안양역 롯데시네마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인 ‘함께, 빛나는 밤’행사가 진행되었다. 약 200명의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우수 후원자로 (주)지에스어패럴 방효범 대표, 더테라스의 김현미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로는 약 7년간 복지관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종이접기 봉사단’(강이순 외 5명)을 비롯한 3명(백미주, 박정운, 이재원)이 선정되었다.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완성될 수 있었던 프로그램 후기 사진들과 담당자의 진심어린 인사가 담긴 영상을 감상하며 참여자들이‘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감쪽같은 그녀’를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으로 마무리한 이번 행사를 마치며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나눔에 동참해준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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