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2019년 사랑 더하고 기쁨 나누는 행복인(人) 감사잔치가 2019년 12월 3일(화) 평촌 마벨리에 프라임 뷔페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눔과 봉사 정신을 표창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1부로는 평촌 마벨리에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참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22명(20개 단체)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후원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장,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임용택 시설운영위원장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안양시장상 : 김순이 △ 안양시의회 의장상 : 구자심, 김병한 △ 국회의원상 : 손강호, 유은화, 윤여복, 최종분 △ 운영위원장상 : 김태덕, 박광길 △ 기관장상 : (자원봉사부문) 곽복순, 김나리, 김진희, 노순월, 우상현, 전은희, 조경아, 홍상희, 만안새마을금고홍보위원회, / (후원부문) 구본실, 김순정, 김이수, 김종표, 노장옥, 류명분, 박우석, 서은희, 서재영, 오종민, 이동선, 이만수, 이승훈, 이연례, 이인용, 이재현, 이효숙, 전부걸, 정혜숙, 정회근, 최경미, 최영애, 대동문고

시상식 종료 후에는 노래하는 국악인 ‘서하얀 가야금리스트’, 트로트 신동 ‘김민건’ 학생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참석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올 한 해 동안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 더하고 기쁨을 나누어 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분들이 일 년 동안 흘리신 땀과 노고를 통한 따뜻함이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더 귀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우리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시기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