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는 6일 대회의실에서 <2019 특수교육 쇼콜라띠에·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학생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관련 협조기관의 장, 자격증 취득 학생, 담당교사, 보호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양시청 이성희 교육청소년과장, 덕천초등학교 김순한 교장, 한국외식음료협회 다인앤정 부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안경애 교육장이 자격증 취득 학생들에게 직접 자격증을 수여하였다.

지난 11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한국외식음료협회는 2019 특수교육 쇼콜라띠에 및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을 개최하였으며, 자격검정에 응시한 69명(쇼콜라띠에 3명, 커피바리스타 66명)의 학생들 중 62명(쇼콜라띠에 3명, 커피바리스타 5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안경애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 자격검정 및 자격증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이 마음껏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