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이정국 경제학 박사가 ‘재정학’을 집필하고, 오는 21일 오후3시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15년간의 대학강의 자료를 정리하여 출간된 ‘재정학’에서 이정국 박사는 재정학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부문이 정치적, 행정적 그리고 경제적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자금을 조달, 관리, 운용하는 경제 활동에 대한 학문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를 경제대국과 복지국가로 만드는데 근간이 되는 기본학문이라는 것이다. 이정국 박사는 “국립세무대학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공부를 시작한지 38년 만에 전문서적인 ‘재정학’ 책을 출간하여 조금이나마 그 빚을 갚게 되었다”며 “이 책이 재정학 학문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정부의 관련부처 공직자에게 널리 읽혀져 재정학의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정국 박사는 “재정학 출판과 함께 38년간 갈고닦은 자신의 역량을 세상에 발휘할 때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힘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여러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에서 직접축사를 하고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소병훈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근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정국 경제학 박사 프로필 [학력] [경력] 현)보림장학회 고문 현)가천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겸임교수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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