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지난 21일 오후, 안양시 동안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이정국 경제학박사의 ‘재정학’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제와 재정학에 대한 38년 인고의 세월을 고스란히 집대성한 ‘재정학’ 출판기념회 행사장에는 전해철 국회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 김성재 전 의왕시장, 한관희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안양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정국 경제학박사는 “국립세무대학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공부를 시작한지 38년 만에 전문서적인 ‘재정학’ 책을 출간해 조금이나마 그 빚을 갚게 됐다”며 “이 책이 재정학 학문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정부의 관련 부처 공직자에게 널리 읽혀져 재정학의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동안을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정국 경제학박사는 “재정학 출판과 함께 38년간 갈고 닦은 경제와 재정 분야의 역량을 국가와 국민, 그리고 안양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