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경기나눔사랑 안양지회는 12월 27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와 부림동 자율방범대에 햅쌀 200Kg 과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매월 안양시 지역에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곳에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온 경기나눔사랑 안양지회는 이날 부림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고 지역의 안전과 방범을 위해 수고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준비해간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림동 자율방범대 김현숙 대장, 관양1동 자율방범대 왕계자 대장, 경기나눔사랑 안양지회 김준필 회장,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원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부림동 자율방범대 김현숙 대장은 “연말연시에 부림동 자율방범대를 찾아주시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 대단히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부림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방범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그리고 더욱더 번창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경기나눔사랑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는 박준모 시의원은 “경기나눔사랑 안양지회에서 부림동 자율방범대에 라면을 지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지역의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이 활동해 주셔서 지역의 안전이 확보된다.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호흡하고 활동하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