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새벽부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1일 새벽 4시, 안양8동에 위치한 택시 가스충전소인 대양충전소에서 “택시를 민심의 바로미터라 칭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새해 첫 방문지로 찾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가 “서민의 삶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분들”이라며 감사 인사와 새해 덕담을 전하자 택시기사는 응원과 지지로 화답했다.

또한, 석수도서관과 이웃해 있는 와룡산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보며 올 해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강득구가 만안구 시민들의 뜻을 잘 반영하여 새로운 정치를 하고, 만안구를 발전시켜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만안구 중심에 위치한 안양중앙시장을 찾아 중소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중소상인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올 한해를 보낼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낼 것”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며,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고 높은 담을 넘는 담쟁이처럼 깨어있는 만안구 시민들의 힘이 모여 낡은 정치의 벽을 넘는 올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득구 안양시만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은 안양일번가 프로젝트 500타워(구 CGV) 7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