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의 젊은 여성 정치인 서정미 교수의 ‘서정미! 바위가 계란에 깨져야 하는 이유’라는 책의 출판기념회가 1월 15일(수)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선거 90일 전 마지막 행사로 바로 전날(14일)인 중진 의원인 이종걸의원, 이석현의원의 출판기념회와는 다르게 신인 정치인 서정미를 축하하는 특강, 축사 등으로 운영되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종걸 현역의원과 강득구 예비후보도 함께 자리를 해줘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정미 교수의 초등학교 동창(김진경)이 사회를 보고, 고등학교 동창이자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북한 전문가인 김동엽 교수가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따르라’를 부르고, ‘일상의 평화, 사람이 곧 평화다’라는 세바시 스타일의 15분 특강을 하고 이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축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하영상메시지, 이어 안양의 지역 어르신인 임정조 선생님,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이자 현 광복회 서울지부장이며, 현 장준하기념사업회 회장인 장호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얼마 전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 전 날 서 교수에게 사직 운운했던 교원 규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안양대학교에서 총장직무대행이자 부총장인 권원현 교수가 축사를 하여 훈훈한 느낌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서 교수의 대학교 후배이자 청소년상담학 박사이자 뇌과학 박사인 변윤언 박사가 서교수의 청년 장년 시절을 그리는 인상적인 축사를 하였다. 이날 이재명 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는 서 교수의 책 제목을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유튜브 영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것을 언급하며,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과 서 교수가 원하는 세상이 같은 것 같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서정미 교수가 사회를 보며, 서 교수를 직접 응원하러 온 참석자들이 본인을 직접 소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있었다. 뒤에 포스트 잇을 이용하여 서 교수에게 직접 써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보기 좋았다. 서 교수는 ‘서정미! 바위가 계란에 깨져야 하는 이유’라는 출판을 통해 대한국민과 안양시민에게 전하는 선언 3 가지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안양시만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정미의 선언 세 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젠 안양시 만안구민이 원하는 만안구를 되찾아야 한다. 생동감있고 새로운 만안구를 되찾아야 한다. 안양시 만안구민의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둘째,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이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 세대교체가 요구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즉, 개발에서 사람중심으로, 사회?환경 문제가 공동체에서 해결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민주경선이 살생전쟁이 아닌 축제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진정한 승리를 할 수 있다. 대한국민과 안양시민, 또한 민주당원들에게 세 가지 선언을 하며, 안양시가 나아갈 방향과 자신의 포부를 전해서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안양시 만안구에서 유일에게 안양에서 출생하고 여성이자 신인인 정치인의 행보에 많은 안양시민들과 민주당원들이 더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획한 안양시만안구 국회의원예비후보 서정미캠프에서는 “올해는 시대의 사명이자 여당의 과제인,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인, 젊은 정치인 등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안양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서 교수는 젊은 여성이며, 신인 정치인의 모습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한다. 서정미 교수의 정의롭고 의기 있는 모습은 제헌국회의원인 서용길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아 심지가 굳고 바른 소리를 잘하는 것 같다. 서 교수의 올곧은 특징을 안양시민들이 좋게 봐주기를 기대한다. 지나간 역사의 반성, 오늘날의 관점으로 재해석에서 국민이 바라는, 더 나아가 민족주의자 장준하와 같은 신인정치인 서정미를 이야기하려했다.”라고 말했다. 12월 16일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한 서정미 예비후보는 안양동 389-4번지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를 잘 마치고 안양시민을 만나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 국제기관인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이 인증한 대회에서 66Km를 16시간 15분에 완보한 힘으로 끝까지 레이스를 완주할 기세다.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살면서 안양을 계획하고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의 미래를 걱정하고 그린 그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와 경기도정과 함께 ‘안양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갈 기회를 달라고 안양시민들에게 간절히 호소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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