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지난 01.22(수), MBC 뷰티아카데미 안양평촌지점에서, 수강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였다.

애장품,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며 약 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조주연 대표와 수강생들의 뜻에 따라 안양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MBC뷰티아카데미의 인연은 2018년 시작되었으며, 바자회를 통한 성금 전달은 물론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특화 분야인 메이크업과 헤어 봉사활동은 장애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일상 속의 특별한 기억을 남기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김송이 원장은 ‘수강생들이 재능을 이용하여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은 언제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