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감리교회와 함께하는 ‘설 명절의 온도 36.5˚, 절기행사’ 진행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1/30 [07:43]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감리교회와 함께하는 ‘설 명절의 온도 36.5˚, 절기행사’ 진행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0/01/30 [07:43]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감리교회와 함께하는 ‘설 명절의 온도 36.5˚, 절기행사’ 진행

[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0년 1월 23일(목)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안양감리교회와 함께하는 ‘설 명절의 온도 36.5˚, 절기행사’가 진행됐다. 절기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이 아닌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절기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안양감리교회에서 이번 설맞이 절기행사를 위해 후원한 금액으로 선물을 마련하여 총 250가정에 전달하였다. 안양감리교회는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절기행사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니 쓸쓸했는데 선물도 받고 친구들과 같이 유과를 만드니 외롭지 않아서 좋았다.”, 한OO 어르신은 “딱 필요한 식료품을 선물로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작은 선물에도 감사함을 전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안양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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