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종합사회복지관, 생명존중 프로그램 「드림아이(Dream I)」진행율목종합사회복지관, 생명존중 프로그램 「드림아이(Dream I)」진행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며, 생명경시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청소년 3025명 중 255명(8.4%)이 ‘지난 1년 동안 자살을 계획해 본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타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안양시청소년위기실태조사,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4.) 「드림아이(Dream I)」는 1학기 학급별 생명존중교육 「푸른신호등」에 이어 진행되는 심화 소집단 프로그램으로 아동에게 ‘생명’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집단 활동을 진행하여 ‘나’와 ‘너’의 소중함에 대해 학습하고, 개인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협력학교를 늘려 안양시 만안구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대상학교들을 모집 중에 있다.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본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라며 차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안양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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