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2020. 02. 19.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 유관기관( 동안,만안,과천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독통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쉼터, 무한돌봄센터, 경기1366 외 6개 기관 )이 참여하였으며, 각각의 전달체계간 서비스 영역을 공유하고, 가정폭력문제에 있어서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인 피해자 지원 서비스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장(조미영소장)은 “가정폭력은 여러 가지 문제가 중첩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전문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폭력피해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자를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체계 등을 통해 가정폭력에 적극 대응한다는 데 상호 협조키로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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