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미래통합당 후보인 부장판사 출신 임호영 변호사가 5일 안양 동안갑 지역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임호영 변호사는 ?출마의 말씀?에서 현재 이 나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한민국이 또 하나의 세월호가 되어 침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문정권의 탈원전 정책, 귀족노조에 친화적인 노동정책, 코로나19 초기방역실패 등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이제 경제의 마지막 동력까지 꺼지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문정권의 대외ㆍ대북 정책, 국방정책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한미동맹의 기초를 훼손하면서 친중ㆍ친북으로 가다가는 정말로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 북한과 비슷한 전체주의 국가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현재의 안보상황을 평가하였다. 그 대안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면서 북핵을 제거하고 남북평화공존과 상호교류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대외ㆍ대북 정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나아가, 조국사태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그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검찰인사권 남용, 불법사보임을 통한 공직선거법 개정 등을 언급하면서 문정권은 좌파장기독재를 획책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모든 면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이제 문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헌법가치를 지키려는 국민들의 시대적 사명이 되었고, 이번 총선에서 중도우파 세력이 승리하지 않으면 좌파의 헌법파괴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로서, 문정권의 무능ㆍ부패를 심판하고 좌파운동권 정치를 종식시키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대한민국을 거덜내고 있는 문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하여 중도보수가 모두 합치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미래통합당이 창당되었고, 본인은 중도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에서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위하여 당의 공천을 받아 이번 선거에 출마하였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호영 변호사는, 자유와 평등, 공정과 정의, 인권과 법치라는 민주공화국의 헌법가치를 온전히 지켜내기 위하여 본인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는 결심을 말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동안갑 지역은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을 통합하는 행정구역 조정을 통하여 동안갑 지역에 소재한 시청사, 지원법원청사, 지청검찰청 청사가 모두 광역시 청사, 지방법원 청사, 지방검찰청 청사로 승격되도록 함으로써 동안갑 지역이 명실상부한 수도권남부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LH로 하여금 소형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공급하도록 하여 안양 동안에 거주하는 서민들이 저리 대출을 받아 손쉽게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며, 영세민,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미취업 구직청년, 다문화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도록 계속적으로 입법을 보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공약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적극적으로 양육을 지원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양육수당, 아동수당을 인상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늘리며, 육아전문가들이 젊은 부모들의 육아상담에 적극 응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어르신께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만으로도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 어르신들의 진료비 부담 대폭 경감, 경제활동에 있어서의 규제 철폐, 행정기관이 법을 잘못 적용하거나 과도하게 적용하여 자영업자들이 억울하게 제재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및 복지 격차 축소,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및 채무조정제도 확대, 대형사업자가 골목상권에 진입하는 것을 사전에 규제, 조정하는 제도 확대, 학의천 산책로와 관악산 둘레길 정비, 월판선에 비산사거리역을 추가로 설치하고, 종합운동장역과 인덕원역 설치가 계획된 기간안에 완벽하게 건설되도록 꾸준히 살피고 독려, 남태령고개의 교통체증 해소, 동안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철의 지속적 건설 추진 등을 공약하고, 정기적으로 민원의 날을 정하여 동안갑 유권자들을 만나 공약이행의 진행상황을 말씀드리고, 상의 드리며,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구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임호영 변호사는 서민의 아들로서 흙수저조차 없어서 장학금을 받아서 어렵게 공부하였고, 돈 없이 사는 어려움, 집 없이 사는 서러움, 불안한 미래 등을 숱하게 겪으면서 자랐다고 밝혔다. 생계문제, 결혼문제,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 주거문제, 실업 문제, 불안한 노후 등 서민들의 걱정과 바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과감하게 실천해 나갈 능력과 용기도 있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본인에게 동안갑 시민들을 위하여 , 그리고 국가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겸손한 자세로, 지금까지 쌓아온 본인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보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기호 2번 임호영을 선택하길 참 잘 했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도록 행복하고 풍요로운 동안갑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포부를 밝혔다. 임호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육군법무관으로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경원의 대표변호사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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