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흥고등학교 2019 과학교육 종합 성과발표회 최우수교 선정전국 과학중점학교 최우수교 선정 및 학생 과제연구 평가 은상 수상2019년 과학교육 종합 성과발표회 참가
[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 부흥고등학교(교장 박병훈)는 지난 1월 15일(수)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년 과학교육 종합 성과발표회’에 참가하여 과학중점학교 성과 전시 및 학생 과제연구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과학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및 학생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과학에 대한 긍정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교사에게는 미래 과학교육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학생에게는 과학기술 분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 부흥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과학의 날 행사, 진로캠프, 학생 학술제, 과제연구 발표 대회 등 과학교육 성과를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2학년 신채이, 은여원 학생이 팀을 이루어‘ 과일 씨앗의 전처리 방법에 따른 항산화와 항균 활성 탐구’라는 주제로 학생 과제연구 내용을 발표하였다. 그 결과 부흥고등학교는 전국 과학중점학교 124교 중, 최우수교의 하나로 선정(2020.02.07.)되었다. 더불어 학생 과제연구 발표 평가에서 2학년 신채이, 은여원 학생이 은상(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호중 부흥고 과학교사는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한 인재의 이공계 진학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과학교육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로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과학을 사랑하고 과학 분야에 대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흥고등학교는 2025년까지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며, 계속해서 미래의 과학도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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