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장경순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예비후보 이필운 후보지지 선언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09:28]

장경순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예비후보 이필운 후보지지 선언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0/03/28 [09:28]
장경순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예비후보 이필운 후보지지 선언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장경순 미래통합당 만안구 예비후보는 25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필운 후보의 당선과 4.15총선의 승리를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만안구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경순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의 실패를 거울삼아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만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정권교체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미래통합당 공천레이스에 뛰어들었다”며 “갈등과 분열로 쓰러진 당과 당협을 재건하고자 온몸을 던져서 안양시 만안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순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예비후보 이필운 후보지지 선언

[기자회견 전문]

만안구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그동안 저에게 언제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보내주심을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당을 지켜왔습니다.

20년이상 진보와 좌파에 의해 망가질 대로 망가진 만안구를, 안양시청을 되찾아와 낙후 되어가는 만안구를 다시 역동하는 만안구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의 실패를 거울삼아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만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정권교체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미래통합당 공천레이스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공정과 정의의 민주주의 가치와 원칙에 반해 경선 대상에도 포함시켜주지 않는 일방적 컷오프를 당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저는 당헌·당규에 정해진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시정을 요구했지만, 모두 묵살당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주위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의 불의에 항거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하라는 권유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지만, 고민에 고민을 거듭 한 끝에 문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국민들과 우리 만안구민들의 큰 뜻을 저버릴 수는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도 만안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느 곳에 있든지 어떤 궂은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서겠습니다.

그동안 갈등과 분열로 쓰러진 당과 당협을 재건하고자 온몸을 던지면서 함께 해 오신 당원동지들과 저를 지지해주셨던 여러분은 저의 희망이자 큰 힘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제게 보내주신 격려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저는 4.15 총선에서 만안구를 위해 이필운 후보의 당선과 미래통합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시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게 큰 힘과 희망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승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5일

장경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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