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후보, 교통 및 주거환경 분야 공약 15개 발표인덕원~동탄 전철 조속착공, 위례과천선 인덕원까지 연장4호선 배차간격, 현행 4분에서 최대 2분으로 단축 추진평촌대로 학원거리, 원활한 통행 및 학습권 보장 위해 지하주차장 조성
[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시 동안을 기호2번 심재철 후보(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1일 교통과 주거환경 분야 공약 15개를 발표했다. 교통분야 5개, 주거환경 분야 10개로 안양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실생활의 불편해소에 중점을 뒀다. <교통분야 5대 공약> 심재철후보는 교통분야 우선 과제로 ▲농수산물시장 및 호계사거리역을 신설하는 인덕원~동탄 전철을 조속히 착공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권 접근성 강화 및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이어 ▲위례~과천선 전철을 인덕원역까지 연장(강남 접근 시간 15분으로 단축), ▲출퇴근 배차 평균 시간이 4분인 4호선의 배차간격을 최대 2분까지 단축, ▲지역별 시간대별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및 노선신설 및 확대, ▲LS유통상가 고가 하단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대책마련 등이다. <주거환경분야 11대 공약> 주거환경분야는 주민들의 이동성과 주거성에 있어 지속적으로 개선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주민밀착형 공약으로 만들었다.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 증대를 위해 ▲호계노인종합복지관, ▲평촌대로 학원가, ▲융창지구 내 주민센터 인근, ▲구장터경로당 소공원 지하, ▲갈산 어린이공원 지하에 각각 주차장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럭키아파트 도시주거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며, 호계노인종합복지관과 호계2동 다목적 복지회관의 노후시설, 지역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주택의 노후 배관과 엘리베이터 교체를 지원하며, 신촌동 먹자골목을 특화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철 후보는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라며 “어느 곳을 가더라도 안전한 안양, 어느 동네에 살더라도 만족스러운 안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 제시한 공약 실천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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