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 저, 추혜선은 안양을 따뜻한 혁신도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 안양시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왔습니다. 지난 4년 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20대 국회에서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에 헌신해 왔습니다. 안양 시민들과 함께 그린 꿈, 오랜 시간 준비한 많은 것들을 반드시 실현시키겠습니다. 2.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가. : 20년 이상 시민운동가로 살며 우리 사회 ‘을’들의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 들릴 수 있도록 언론?미디어 정책을 조율하고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일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하지만 ‘을’들의, 민생의 절박한 목소리가 기득권의 ‘문턱’을 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을’들을 위한 ‘입법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대 국회에 들어왔지만, 여기서도 절박한 민생을 챙기기 위해 대결과 야합을 반복하는 기득권 양당과 부단하게 싸워야만 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추혜선과 정의당이 원내 교섭단체의 위치에서 민생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3. 상대후보와 비교해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화제의 중심에 서려고 말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입보다 발이 부지런하게 민생의 한복판을 뛰어다니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선거철이 아닌데도 수시로 찾아와 얘기를 듣고 머리를 맞대더니 어느새 해결책을 들고 나타나는, 그동안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안양의 시민들께서 해주십니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골목형 상점가 지원법(전통시장법)은 ‘먹자골목’의 식당처럼, 그간 상점가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상점들이 상점가로 등록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등록요건을 완화한 법입니다. 상인들과 여러 차례 협의하며 만든 법입니다. 이렇듯 민생 현장의 이야기를 겸손하게, 부지런히 들어 방법을 찾아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그것이 정치인 추혜선의 독보적인 강점입니다. 4. 지역의 가장 큰 현안사항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은 거주 환경이 타 지역에 비해 좋은 반면, 혁신과 성장의 동력이 취약한 정체된 도시입니다. 20년 넘게 안양 정치를 점령해 온 5?6선의 정치인들과 이들에게 줄만 서면 권력을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기득권 양당에 줄 선 지역 정치인들의 책임이 큽니다. 저는 안양교도소 부지와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각각 애플 R&D 센터 애플 아카데미 센터를 유치해 안양 동안구을 지역을 대한민국 ICT 혁신 클러스터로 만들겠습니다. 혁신을 이끌 계기만 있다면 안양 동안구을은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책임질 심장과 같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빈 공약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보한 제안을 애플 측에 던졌고, 애플 측도 지금 진지한 검토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21대 국회에서 정부와 경기도, 안양시와 적극 협력하고 애플 측과 소통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결과물을 가져오겠습니다. 5.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말씀은. : 추혜선은 언제나 원칙을 지킵니다. 눈앞의 유?불리를 따져 개혁을 어깃장 놓는 세력과 다릅니다. 국민의 얼굴을 닮은 국회를 만들자고 하다가 기득권을 놓칠까 두려워 하루 사이 말을 바꾸고 원칙을 버리는 정치도 결코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바른 길을 걸을 줄 아는 정치인, 추혜선을 지지해 주십시오. 추혜선은 결코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정쟁으로 어지러운 20대 국회에서 ‘입보다 발이 부지런한’ 국회의원으로 4년을 뛰었습니다. 이제 안양 동안구을 지역에서 글로벌한 시각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이웃의 정치인’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혁신도시’로 안양을 변화시키겠습니다. 힘겨운 여러분 곁에 언제나 추혜선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 가장 아픈 곳에 정치가 있어야 한다는, 정치의 본령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21대 국회에서도 이어가겠습니다. 능력 있고 신뢰할만한 후보, 끝까지 안양을 지킬 정치인 추혜선을 선택해 주십시오. 6. 주요 정책공약은. 1)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R&D 센터 유치 및 ICT 혁신클러스터 조성 7. 프로필 현) 제20대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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