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미래통합당 안양시 만안구 이필운 후보자는 2020.4. 7일 10부터 11시 30분까지 T-broad 방송국에서 90분간에 걸처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에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와 이종태 정의당 후보와 열띤 방송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각 후보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3개의 공통질문과 30분간에 걸친 후보자별 2~3가지의 주요공약에 대한 상호 개별질문과 답변을 듣고 21분간에 걸처 각 후보자가 주도권을 갖고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는 후보자 주도권 토론을 거처 마무리 발언으로 90분간에 걸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필운 후보는 코로나 정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지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상대 후보를 파고 들었다. 즉,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월 1,000만원 지원과 일자리를 잃거나 못구한 분들게 최대 월 500만원 지원과 자영업자 세금납부를 3개월 유예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아울러 만안구와 동안구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시청을 만안구로 이전하여 동안구의 행정기능을 만안구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 하였으며, 교육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만안구에 안양과학고를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박달테크노밸리가 원활히 추진 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국방부와 국토부와의 협의에 나설 것을 힘주어 강조하였다. 이필운 후보는 지금은 말로 떠드는 후보는 주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으며, 검증된 후보가 필요한 시점으로 중앙과 지방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행정전문가가 진정한 만안의 일꾼이며, 경제무능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열변을 토로 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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