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대표 안승영)은 2020년 4월 1일부터 10일 까지 안양소재 고시원, 여관, 쪽방에 기거하는 취약계층 300가구에 생존키트(식품, 음료, 손세정제, 마스크)를 방문, 전달하고 주거실태조사도 병행하여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많은 분들과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바이러스 확산예방의 영향으로 요식업, 숙박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일용직에 주로 종사하는 주거취약계층은 더욱 혹독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파악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은 향후 사례관리 및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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