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국제나은병원 사랑의 헌혈캠페인 연다

5월 6일(수)~7일(목) 양일간 국제나은병원 정문입구 도로에서 헌혈캠페인 진행예정

홍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23 [22:12]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국제나은병원 사랑의 헌혈캠페인 연다

5월 6일(수)~7일(목) 양일간 국제나은병원 정문입구 도로에서 헌혈캠페인 진행예정
홍은주 기자 | 입력 : 2020/04/23 [22:12]
5월 6일(수)~7일(목) 양일간 국제나은병원 정문입구 도로에서 헌혈캠페인 진행예정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국제나은병원(병원장?정병주)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으로 혈액 수급부족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5월 6일(수)~7일(목) 양일간 국제나은병원 정문앞 도로에 한마음혈액원에서 제공하는 헌혈버스를 통해 하루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국제나은병원 임직원, 그리고 안양시지역사회복지종사자와 안양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진행하자고 약속했다.

김재훈 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코로나 19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 19로 각지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에게도 큰 힘이 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마음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해 헌혈 권장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고 밝혔다.

국제나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자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국에 혈액 보유량에 비상이 걸렸다. 만약 혈액 보유량이 여기서 더 줄어들 경우, 병원에서 응급환자들에게 수혈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며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국제나은병원에서는 헌혈버스 옆에 신경과 개설 기념부스를 설치하여 무료치매 상담을 진행, 사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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