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누구나 무용과 썸탈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무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썸바디 탄츠. 취미무용으로써의 한국무용을 연구하고 대중화를 목표로 안양시민들을 위한 무용 전용 연습실을 오픈하였다. 불후의 명곡. EXO 첸의 솔로곡 MV. 영화 ‘조선마술사’ ‘순수의 시대’ 등 다양한 대중매체 출연과, 무용뮤지컬 여주인공, 전통무용 전수자활동, 한국무용지도자협회 임원,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예술강사, MBC어린합창단 안무 등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공연 및 안무를 하고 있는 전문 무용가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촌 학원가에 30평 대 전용 무용홀을 오픈하여 한국무용 기초반 클래스, 전통무용 클래스, 창작작품 클래스와 원데이 클래스, 개인에 목적에 맞게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프라이빗 개인레슨 클래스를 오픈하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예술인의 활동을 위해 홀 대관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개인레슨을 제외한 그룹레슨은 모두 6명이하로 모집하여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확보 및 청결에 힘을 쏟고 있다. 일반인들을 위한 취미무용이 많이 생겨나고 TV프로그램이나 공연등을 통해 순수무용이 점차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취미무용 중, 한국무용의 특징은 무엇일까? 한국무용은 발레, 현대무용보다 어렵지 않은 테크닉을 가지고 있으며, 빠르기만 한 박자보다는 여유롭고 느린 한국음악의 박자와 가락에 맞추어 모던한 동작과 전통적인 움직임을 함께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부담없이 쉽게 취미로 접할 수 있는 무용이다. 한복과 한옥에서 보이는 우리나라만의 전통적 느낌과 곡선의 미를 중요시 한 동작들은 다른 외국무용과는 다른 독특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몸의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고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취미 한국무용을 통해 끊임없이 뇌와 신체를 자극하며 정중동의 호흡과 동작으로 속 근육을 이용하여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민첩성 과 순발력은 물론 공간감각, 음악성, 연기성 등 다양한 예술적 능력을 길러낼 수 있다. 또한 한국무용만의 호흡으로 단전을 튼튼하게 하고 어깨와 등이 펴지며 발디딤을 통해 팔자다리, 안짱다리 등을 교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썸바디 탄츠에서는 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난타, 삼고무 등 다양한 한국무용 작품 수업을 통해 단순히 취미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또한 제공하고 있다. 매년 연말 쇼케이스와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회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국무용의 몸짓으로 풀어내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양시민들의 문화소통의 장을 만들어 한국무용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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