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국제나은병원-한마음혈액원, 사랑의 헌혈운동 협약체결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새 생명의 희망을 주고 불우이웃들 돕기위해 상호 협력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국제나은병원(원장·한영미), 한마음혈액원(원장·황유성)은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환우들의 원활한 치료를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사회를 밝혀 나가기위해 28일 병원 8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하여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주고, 헌혈자들의 귀한 뜻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주요협약내용으로는 세 기관은 공동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며, 협의회는 헌혈 뱅크제도 운영하며, 혈액원이 지원한다. 혈액원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헌혈행사의 헌혈자 수만큼 밥 한공기(1천원)을 적립하여 익년도에 협의회에 기탁하게 된다. 병원은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관은 오는 5월 6~7일 양일간 국제나은병원 앞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국제나은병원 임직원, 그리고 안양시지역사회복지종사자와 안양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진행하자고 약속한바 있다. 김재훈 회장은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체결과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사랑의 헌혈 운동이 좋은 선례가 될것이라 생각하며, 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더욱 전문화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있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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