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남초 병설유치원, 연기된 개학! 연기되지 않은 유아 사랑!‘어린이날 선물’과‘놀이 및 관찰 활동 꾸러미’ 배부워킹 스루(Walking Through) 방식으로 ‘어린이날 선물’과 ‘놀이 및 과학 활동 꾸러미’ 배부개학 연기에도 유아·부모와 온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경태)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교문에서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과 ‘놀이 및 과학 활동 꾸러미’를 배부하였다고 알렸다. 개학 연기로 유치원에 오지 못하고 있는 유아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격려와 희망을 주기 위해‘어린이날 선물’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점토 만들기 세트가 들어있고,‘놀이 활동 꾸러미’는 기존의 놀이 활동 중 유아들이 좋아했던 활동 들 중 가정에서 가족과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엄선(산가지 놀이, 나무비석 놀이, 손팽이 놀이, 원형딱지 놀이, 나무피리 만들기 등)하여 집에서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과학 활동 꾸러미’는 해바라기 모종, 해바라기 씨앗, 화분, 이름 푯말 등으로 가정에서 유아들이 해바라기의 성장을 관찰하면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안양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개학이 연기되어 오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유치원 선생님과 유아 및 학부모님들과 단체톡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소통의 끈을 이어왔다. 안양남초 병설유치원 담당교사는 원아 한명 한명이 올 때마다 이름을 다정히 부르며 가정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각종 꾸러미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히 설명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차를 두고 진행했기에 개학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자는 약속까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안양남초 4학년도 과학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을 위하여 준비한 ‘강낭콩 기르기 세트’와 ‘강낭콩 관찰 학습지’을 교문에서 워킹 스루 방식으로 배부되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