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지난 5월 6일,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유정환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블랙야크 「야크 효(孝)박스」를 후원받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역 내 홀로 계시는 35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식료품(7종)과 생활용품(3종)이 담긴 「야크 효(孝)박스」와 지역주민들이 기부해준 카네이션을 함께 선물하였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을 위해 산책 할 때 필요한 양말, 두건, 쿨토시 등이 있어 너무 좋다. 미역, 라면, 국수 등 식료품도 있어서 더욱 건강해지겠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셨다. 만안복지관 유정환 관장은 “효(孝)박스를 후원해준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카네이션을 기부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 속에서 행복감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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