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최근 주민과의 갈등에 의해 경비원이 사망하는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서로 관심 갖는 마을만들기‘경비원 아저씨께 감사 마음 전하기’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카카오채널: 만남이 일상이 되는 동편마을, 부흥마을학교)과 오프라인(샛별한양1단지, 성원아파트, 동편마을 1단지, 동편마을 3단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들은‘힘내세요’,‘덕분에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항상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해요.’등의 감사와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몇 몇 주민은 경비아저씨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인사와 함께 음료수를 전하는 등 평소 가지고 있던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에 경비원은 캠페인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이런 활동을 기획해 준 부흥복지관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하고 힘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흥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우리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비원들을 응원하고, 감사를 전하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 간 서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사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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