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주)캐어유 업무협약(MOU) 체결”스마트 에이징 솔루션 실현을 통한 시니어 삶의 질 향상“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주)캐어유(대표이사·신준영)와 11일(금) 국제나은병원 회의실에서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들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기 기관이 스마트 에이징 솔루션 실현을 통한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복지증진을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하며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두 기관은 사업의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상호협력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커뮤니티 케어’에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훈 회장은 “앞으로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만성 질환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노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ICT기반 서비스를 지역사회 어르신 중심으로 제공하여 나눔과 배려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어유는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VR, IoT, ICT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자들과 함께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리빙랩(스마트에이징랩)을 현재 경기도와 서울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5060 세대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키오스크,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에 이르기까지 시니어와 노년층 대상 디지털콘텐츠 활용 교육도 전국의 50여개 복지관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캐어유는 ICT 기반 기술을 갖춘 다양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령사회의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예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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