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23일(목) 오후2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3층)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 행사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시설) 실무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 실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에 앞서 세부추진계획에 논의한바,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됐으며, 복지정책 이슈를 주제로 복지전문가 초청 ‘공감토론’, 선행의 아이콘 가수와 복지사의 만남 ‘토크콘서트’, 사회복지활동 따뜻한 사례와 감동을 담은 사진 및 이야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안양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며 사회복지인 화합의 축제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SK브로드밴드가 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훈 회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속히 일어나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 중계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