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기업 모집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정패를 수여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기업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서상목)와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가 공동주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에서 협력 기업·기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인정기업으로 선정 시 인정패 및 인정라벨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우수 인정기업에게는 정부포상(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사회공헌 교육·포럼·세미나·콘퍼런스 등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 및 인정제 후원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료 0.1p% 차감, 매출채권보험료 10%할인, 경영컨설팅 무료 제공, 기업연수 우선부여, 보증심사 평가 우대 등을,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 0.3p% 차감, 경영컨설팅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국연수원 공개집합 연수비 할인(중기업30%, 소기업50%), 연수원 시설·장비 사용료 50%할인, 경영컨설팅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협력관계에 기반 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를 구축한 기업·기관 또는 사회공헌 활동 기간이 1년 이하이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되는 기업·기관은 7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정심사는 서류·지역 및 중앙심사로 진행되며,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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