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오경숙 기자] 안양7동 ‘럭키세븐데이’ 행사가 9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근숙)에서 이루어졌다. ‘럭키세븐데이’는 매달 7일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의미로 안양7동에서 만든 날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돌아가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번 9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길영 총무가 저소득층 2가구에 쌀, 휴지, 냉동식품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8월에는 자율방재단(단장 한석주)에서 저소득층 2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길영 총무는 “귀인동에서 평생 봉사활동을 해 오신 아버지(유종화 64세)의 권유로 안양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후 올해 아들도 태어나게 되어 작으나마 이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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