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명숙 기자]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인해 이동과 놀이가 제한을 받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특히 학교를 갈 수 없는 아이들은 친구들도 만날 수 없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도 없다. 특히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모여 있는 것은 피해야 하기 때문에 한창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은 심신이 많이 심심하고 힘든 지경이다. 이에 어린아이들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위험천만한 차량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한다. 어른들이 조금더 관심과 참여의식을 가지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진정이 된다면 아이들이 학교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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