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명숙 기자] 한여름 비봉산에서 병해충으로 인한 숲과 나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치했던 벌레통과 끈끈이가 제 기능을 못하고 흉물로 전락해 있어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임곡중학교 뒤편 망해암 올라가는 등산로 부근에 설치된 끈끈이는 간혹 벌레도 붙어 있지만 태풍과 바람에 찢겨져 날리고 있어 야생화와 단풍나무 등 숲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 관계 주무부서에서 신속히 조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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