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오경숙 기자] 안양7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 회원 3명은 강득구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표창은 안양7동 새마을부녀회 최정순 총무와 황선옥 회원, 박은실 회원이 평소 안양7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모범적으로 일을 해온 것에 대한 상이다.

표창장 전달은 강득구 국회의원이 국회 회기 중으로 강 의원을 대신하여 김순기 동장과 김구중 주민자치위원장, 한석주 자율방재단 단장이 전달했다.

또한 안양7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메가트리아 남문과 북문 앞 2개소에서 진행했다.

재래 김과 돌자반, 국산 덴탈마스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판매 이득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새마을부녀회 최정순 총무는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김연옥 회장님이 앞장서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동장님을 비롯해 동 직원 분들, 주민 분들의 협조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협심하여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석주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때 강득구 의원도 오셔서 격려해주셨다며 부녀회원 분들의 따뜻한 봉사정신과 이웃 사랑으로 안양7동이 더불어 사는 훈훈한 명품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