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오경숙 기자] 문화 공간 바비레따(대표 정홍자)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로 중장년층에게 활력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놀이터로 자리 잡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덕원에 위치한 바비레따는 전 안양청소년문화재단 대표를 지낸 정홍자 대표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이 제2의 삶을 여유롭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든 문화살롱이다. 바비레따의 시니어모델 3개월 과정 교육생들은 최근 현역 패션모델 윤세민 강사의 지도로 워킹과 자세교정 등을 교육받고 전문 시니어모델로써 새롭게 태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중년“으로 상징되는 바비레따는 인생을 잘 살아온 중년인 ’나와 우리‘를 상징한다. 중년의 권태감과 낮아지는 자존감, 인생의 허무함 등으로 삶을 되돌아보고 싶은 중년들에게 격조 높은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가족과 사회를 위해 꿈을 뒤로한 채 살아온 중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놀이터의 지평을 열고 있다. 정홍자 대표는 “바비레따는 동창회, 모임, 교육, 회의 등 공간대여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이며, 시니어들의 관심사인 유산 증여 세무특강, 만원의 와인 파티, 7080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현재 서승연 작가의 초대전도 열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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