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오경숙 기자] 안양남부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남부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도 철저히 하고 깨끗한 위생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부시장 도깨비 시장터는 닭, 돼지 바비큐 기계를 새로 입고하여 맛있는 전기통닭과 돼지 바비큐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매나 선물준비를 남부시장에서 안양사랑페이 경기지역화폐로 구입하면 지역상권도 살리고 혜택도 볼 수 있다.

현재 지역화폐는 10% 특별할인 판매 중에 있으며, 11월 17일까지 2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3만 원이 추가로 지급 된다. 

남부시장은 산지직송으로 신선한 재료를 도매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봉필규 안양남부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은 “50년 전통의 남부시장물품을 10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2만5천원 상당의 KF94 마스크 한 박스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큰 인기를 모았다며, 최근 닭, 돼지 바비큐 기계도 입고되어 맛있는 바비큐를 먹을 수 있으니 추석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바비큐 맛도 보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남부시장을 자주 이용하다는 안양1동의 한 주부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면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자주 찾는다며, 요즘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장도 편리하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