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미 교수,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장 전격 출마10월 6일 더불어민주당 2020 전국위원장 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전국여성위원장 후보 기호 2 서정미 안양대학교 교수의 진격
안양의 젊은 여성 정치인 서정미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2020 전국위원장 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5분 동안의 연설을 하였다. 연설회는 10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 11분까지 약 2시간여 동안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설회는 직능별 위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으로 전국 노인위원장, 농어민위원장, 을지키는 민생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여성위원장, 노동위원장, 청년위원장 후보자 순으로 연설을 하였다. 전국여성위원장 후보자는 모두 3명이 출마하였다. 기호 1번은 21대 국회의원인 정춘숙 후보, 기호 2번은 안양대학교 교수인 서정미 후보, 기호 3번은 변호사인 정경수 후보로 사전 추첨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연설하였다. 기호 2번인 서정미 교수는 2018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2020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의 이력을 갖고 있다. 서정미 후보는 제헌국회의원이신 서용길 할아버지와 시의원 출마이력이 있는 서상철 아버지의 정치적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국어국문학 박사와 북한학 박사수료라는 이력도 가지고 있다. 그가 출마한 이유는 성실하고 평범한 여성 당원의 희망의 증거가 되고, ‘2020년 대선 승리를 여성의 힘으로’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안양에서 출생에서 안양에서 살고 있는 그녀의 행보가 자못 궁금하다. 더불어민주당 여성권리당원의 투표는 10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당일만 ARS여론조사로 이루어지며, 여성대의원의 투표는 10월 9일(금)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토) 오후4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