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아파트 탐방]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김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09 [20:45]

[아파트 탐방]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김정숙 기자 | 입력 : 2020/10/09 [20:45]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안양신문=김정숙 기자] 봄에는 복숭아꽃, 살구나무꽃, 튜율립꽃, 여름에는 장미꽃, 술패랭이꽃, 나리꽃, 가을에는 국화꽃, 메리골드꽃, 겨울에는 즐거움 가득 웃음꽃이 만발하여 1년 사계절이 행복한 꿈으로 화사한 아파트가 있다.

온 마을 주민들과 이웃들이 모두 소통화 화합, 알뜰살뜰 서로에 대한 배려와 나눔으로 한가족처럼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좋은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선진 공동체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아파트 ‘꿈마을 한신아파트’를 만나보았다.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68에 위치한 꿈마을 한신아파트는 예전의 삭막했던 단지에 꽃심기, 꽃피우기 행사를 계기로 566세대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한마음 한가족 처럼 살아가는 곳이다.

또한 주민들과 관리직원들은 매월 첫주 목요일 정례 간담회를 통해 관리직원들의 어려움이나 주민들의 불편민원들을 서로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가는 시간도 공유한다.

그 결과 부족했던 경비원의 휴게공간 확보를 위해 독립휴게실을 신설하기도 했으며 1년 동안의 아파트 관리를 정산하고 관리소 직원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친목과 화합도모를 위한 가을 워크샵도 갖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이성우 회장은 “조금은 건조하고 삭막할 수 있는 이웃간의 관계를, 최근 몇 년동안 입주자대표회의의 노력으로 많은 분들이 현관문을 활짝 열고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이야기 하는 모습들을 볼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입주민들과 더 많은 대화와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요즘 사회문제시 되고 있는 층간 소음, 입주민 갑질횡포 등을 자연스럽게 해소하여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의 따뜻한 온기가 짙게 느껴지는 꽃내음으로 피어나는 우리 꽃마을 한신아파트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주민과 이웃들이 모두 한가족,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꿈마을 한신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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