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정숙 기자]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용훈)는 10월7일 체험홈 개관준비에 필요한 가구 등 생활물품을 구입했다.

체험홈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마련한 홈으로서 남자방 3개, 여자방3개 등 별개의 2동으로 운영된다.

호계3동에 위치한 체험홈은 현재 시범운영중이며, 10월 13일 전격 개관할 예정이다.

이용훈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홈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곳을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독립하여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