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송상소 기자] 이동보조기기 세척 및 소독을 위한 ‘클린키퍼’ 활동이 활발하게 재개됐다.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용훈)는 10월 5일부터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일정기간 중단됐던 클린키퍼 사업단의 활동 재게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시작과 함께 야심차게 시작한 클린키퍼 사업은 지난 2월에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었다가 10월부터 재게 된 것이다. 클린키퍼 사업은 각 동사무소, 병원, 요양원, 경찰서, 소방서, 교도소 등의 기관에서 휠체어 세척 및 수리에 대한 요청이 올 경우 장애인 전담요원이 출장을 하여 세척 및 수리를 수행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훈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웠던 시기를 건강하게 지내온 장애인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클린키퍼 사업을 통해서 우리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이동복지(교통복지)를 누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