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더리본 경기중앙사업단(이사·윤수일)은 16일(금) 오전11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함에 따라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에 대한 상호 협조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기타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8년,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창립된 이래, 안양시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각종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리본은 2009년에 창립하여 장례, 웨딩, 크루즈여행, 어학연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정신을 바탕에 두고 있다. 특히, 상조업계 웨딩, 외식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재 약 200여개의 전국 지점을 운영, 2015·2016·2018·2019년도에는 소비자대상을 시상한 바 있다.

윤수일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리본은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재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간기업·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