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희망조약돌(사)로부터 생리대를 지원 받아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조약돌은 성금을 통해 구입한 생리대와 개인이 직접 우편으로 기부하여 마련한 생리대 총 195박스를 지난 24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희망조약돌(사)은 지난 2020년 1월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1388복지지원단은 희망조약돌, 아름다운가게, 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자립ㆍ자활 지원 등 복지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위기청소년 60여명에게 생리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코로나로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에게 생리대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복지에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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