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시재생 뉴딜 구역 노후주택 수리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외부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비용 보조
안양시는 새해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 개선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소재한 20년 이상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다. 이와 같은 주택에 대해 외부 경관개선을 하려는 경우 세대규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의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3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2019년부터 시행돼 올해까지 노후주택 130호가 집수리 지원을 통해 면모를 일신했다. 집수리 신청기간은 2021년 1월 25일(월)부터 2월 8일(월) 까지며, 주택 소유주는 관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도시재생과(031-8045-5089) 문의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거주민들이 직접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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