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온택트(Ontact) 안전체험관을 활용해 비대면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온택트(Ontact)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면 교육이 어려워 도민 안전의식의 저하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체험관 교육은 관내 학교, 공공기관, 어린이집 및 유치원(5세 이상) 등 대상에 따라 연령별, 계층별, 유형별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설계하여 진행된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안전인형극 ▲소화기 및 감지기 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지진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AED 사용법 등)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어 대면교육이 어려운 가운데, 각종 사고와 화재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주지 않는다.”라며, “비대면 체험교육을 적극 신청하여 안전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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