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성고 등 5개 중·고등학교 SNS로 모금한 성금 적십자에 기부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신성고, 양명고, 평촌고, 연현중, 평촌중 학생들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신성고등학교 제46대 학생자치회(학생회장 임승후)로부터 코로나19 성금 7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15일 안양시 소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 신성고 임승후 학생회장과 이상웅 선생님이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신성고 제46대 학생회 주관으로 ‘OCT(Overcome COVID-19 Togerther)-안양‘이란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 10월 한달간 SNS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고 안양시 소재 5개 학교(신성고, 양명고, 평촌고, 연현중, 평촌중)가 함께 했다. 신성고 임승후 회장은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70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기탁할 곳은 학생회원들의 투표로 결정하였으며, 가장 공신력 있고 투명하게 성금을 사용해줄 기관으로 대한적십자사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신성고 학생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모금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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