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 기획전시, 3월 28일까지 연장안양박물관 기획전시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이 3월 28일(일)까지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 연장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20년 안양박물관 기획전시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을 오는 3월 28일(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제약 속에서도 시민들의 꾸준한 방문과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안양박물관 기획전시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오는 2월 19일(금)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이 지속됨에 따라 전시가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람 기회가 축소되었다. 이에 따른 아쉬움의 문의가 쇄도하자 더 많은 시민들이 안양의 지명 유래가 된 고려 ‘안양사安養寺’의 찬란했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 안양박물관은 기획전시를 통해 안양사의 위상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문헌 1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전시관 1층에 전시된 안양사 출토 유물과 미디어 영상, 그래픽 등의 시각효과를 통해 안양사가 관악산 중심의 한강이남 대표 사찰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월부터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와 함께 고려시대 사찰 차茶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연계 체험은 총 5회로 사전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진행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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