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달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전면 운영으로 가정 돌봄 어려움 해소 나서

22개 부서, 총 502명의 학생 참여(전교생 960명)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3/27 [18:56]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달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전면 운영으로 가정 돌봄 어려움 해소 나서

22개 부서, 총 502명의 학생 참여(전교생 960명)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3/27 [18:56]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달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전면 운영으로 가정 돌봄 어려움 해소 나서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 확대, 학부모에게 가정 돌봄의 어려움 해결,
방과후강사의 고용불안 해소 등을 통한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

안양 박달초등학교(교장 황경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과후학교를 전면 운영했다.
 
박달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3월 8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었으며 3월 마지막 주 기준으로 가야금, 건축, 독서 논술, 항공과학, 로봇창의 등 총 22개 부서가 운영중이다.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한 반에 14명 정원으로 1부, 2부의 형태로 운영시간을 분배하여, 총 502명의 학생이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를 운영이 축소된 상황에서, 고용불안이 해소된 박달초등학교 특기 적성 강사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방역과 안전에 더욱 신경이 많이 쓰고 있다”며 “수업을 끝내고 환하게 웃으면서 집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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