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보노로타리클럽, 지역사회 따뜻한 미담사례 남겨

관내 기관 3개소, 사랑의 밥상 갈비탕 총 300개 전달식 가져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11:09]

보노로타리클럽, 지역사회 따뜻한 미담사례 남겨

관내 기관 3개소, 사랑의 밥상 갈비탕 총 300개 전달식 가져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3/08 [11:09]
보노로타리클럽, 지역사회 따뜻한 미담사례 남겨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회장 소미영)이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사랑의 밥상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갈비탕 100인분을 전달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은 5일 오후 2시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시민운동본부(사랑의 밥상)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명에게 갈비탕을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환한 미소를 전했다.
 
2월9일 관양1동, 2월23일 관양2동에 이은 세 번째인 사랑의 밥상 갈비탕 전달식에는 김종호 사랑의 밥상 운영위원장, 안양보노로타리클럽 소미영(일조) 회장, 이선희(소라) 총무, 채정애(설화)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박정옥(안목, 초대회장)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갈비탕은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미영 안양보노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노로타리클럽, 지역사회 따뜻한 미담사례 남겨
사랑의밥상은 홀로 사시는 독거 노인분들께 고른 영양섭취를 도와드리고 삶의 질 개선과 가족 같은 소중함을 전해 드리고자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드리고 있는 아름다운 무료급식소이다.
 
김종호 사랑의 밥상 운영위원장은 “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도와주신 안양보노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옥 시의원(초대회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실천의 좋은 본보기”라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웃 사랑의 정이 전 지역으로 퍼져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은 올해 관양1동, 관양2동, 사랑의 밥상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300인분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매년 저소득층 가정 환경개선 및 장애인 자립을 위한 커피머신기 전달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에 앞장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보노로타리클럽, 지역사회 따뜻한 미담사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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