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안양시 송정 미술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한다. 「안양시 송정 미술꿈나무」는 작년 11월 재단법인 송정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영희)이 기탁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에 미술의 꿈을 품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과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최종 선발될 장학생은 총 10명으로, 접수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심사해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5명씩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이며, 관내 45개 중ㆍ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미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함께 나눔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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