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중학교와 안양9동자율방범대, 학생 등하교 안전 네트워크 협약 맺어확실한 학생 안전, 학교와 지역주민이 손잡고 함께 펼쳐 나가기로
4월 6일, 안양서중학교와 안양9동자율방범대 간담회를 통하여 학생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방범 활동,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양서중학교(교장 최흥재)는 6일 안양9동자율방범대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방범 활동,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학교와 자율방범대 주요 간부 간담회에서 지역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지면서, 학생안전 위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방범 봉사단체인 안양9동자율방범대는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경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자 구성되었다. 40여명 주민 자율방범대원들이 요일별로 나뉘어 매일 지역의 방범 취약장소를 도보 및 자량 등으로 순찰하는 범죄 예방활동, 범죄현장 및 용의자 발견시 신고,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안양서중학교를 비롯하여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학교들을 매일 순회하면서 범죄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학연 방범대장은 앞으로 코로나 감염 위험이 없는 범위에서 학생들의 방범 봉사활동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로 하여금 지역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업무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미란 교감은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생활 터전인 지역을 알고, 지역주민과 교육적 만남을 통하여 배움의 기회와 범위를 넓히려는 취지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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