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에서는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1년 4월 19일(월) ‘수리 비대면 가요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기획되어 온라인과 개별 방문을 통해 총 39팀의 장애인 참가자들이 예선 경연을 벌여 상위 10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당일에는 가요제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였으며,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도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온라인으로 가요제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었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과 대면하는 행사는 진행할 수 없었지만, ‘노래’를 매개로 잠시나마 힘든 시기를 잊고, 행복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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